안녕하세요. 건설 데이터 솔루션, 산업의역군입니다.
작년 12월 산군이 국토교통부의 원팀코리아에 선정되고, 지난 3월 15일 인도네시아 수주지원단 파견을 다녀왔어요!
올해 정부는 “해외건설 500억불 수주”라는 목표로 중동지역의 전방위적 수주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원희룡 국토부 장관님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가 출범되었죠.
본 팀은 원장관님과 국토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형건설사 그리고 IT기업 등으로 구성되었어요. 지난 11월에 사우디와 전방위 협력 토대를 구축하고, 이번 3월에는 산군도 합류하여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이전, 자카르타 MRT(중전철), LRT(경전철)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활동 지원 논의를 진행했어요.
인도네시아의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우리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및 노하우를 요청받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
첫 날 조찬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 10곳과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어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이상래 청장님, 대형 건설사 현지 법인 지사장님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주택협회의 김재식 부회장님이 자리해주셨어요.
스타트업으로는 건설 대표 ‘산군’과 교통 대표 ‘로비고스’가 참석했습니다. 각 건설사의 인도네시아 수주 진행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원희룡 장관님은 인도네시아에서 우리나라 건설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해주셨어요.
*참석 기업: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LG CNS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유사성이 많아 협력하는데 편안함을 느낀다”
바수끼 공공사업주택부 장관님은 신수도 이전 사업 검토 후, 토지획득과 민관투자개발사업에 대해서도 한국으로부터 배우고 있다며 비즈니스적으로 한국과의 긴밀한 관계를 언급했어요. 이어 한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직업 교육기관 설립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스마트 빌딩 건설을 위한 전문가 파견 등에 대한 협력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무거워보여도 양 장관님들 덕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했답니다 😍
산군도 건설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0조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사업에 건설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설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어요.
“한국의 모든 것을 수출해달라”
밤방 수산토노 신수도청 장관님의 면담에서는 스마트 시티・스마트 건설・모빌리티와 관련해 한국 기업들을 직접 소개하고, 신수도 협의체 구성을 위한 상호간 협력방안을 논의했어요. “Soul of Korea”라니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시죠? 🤣
현지에서도 신수도 이전 사업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산군도 본 대담에서 현지 데이터를 활용한 협업 관계 구축을 요청했어요.
한-인도네시아 New City 협력 포럼은 양 정부 관계자와 더불어 120여 곳 기관 및 기업이 참석하여 주제 발표,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양국의 네트워크 장이에요. 우리나라 기업과 인도네시아 정부부처, 공/민간 기업이 비즈니스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바수끼 장관님, 밤방 장관님과의 면담 후 산군도 포럼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대형건설사, 부동산 개발기업 3곳과 후속 미팅을 진행하며 현지 진출을 위한 기술 협력 포인트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일정으로 바수끼 장관님께서 자카르타 관저에서 진행하는 저녁 만찬장에 원팀코리아 모두를 초대해주셨는데요.
인도네시아 현지공연뿐만 아니라 바수끼 장관님께서 직접 드럼 공연 무대를 보여주시고, 원희룡 장관님께서 노래로 화답하시며 두터운 친분 관계를 보여주셨어요.
원희룡 장관님과 바수끼 장관님 덕분에 만찬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산군은 이번 인도네시아 수주지원단 파견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크게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산군의 글로벌 진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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