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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의 핵심, BIM - BIM 뜻,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국보디자인, 한울씨앤비

스마트건설 BIM,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업역을 막론하고 생산성 증가를 위해 디지털화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인력 중심으로 돌아가던 건설업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또한 안전한 건설·친환경적 건설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며 스마트건설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건설의 핵심 키워드는 BIM, OSC, ICT 자동화, 빅데이터 등 인데요. 오늘은 3차원 건설정보모델링이라고도 불리는 BIM이란 무엇인지,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DL 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국보디자인, 한울씨앤비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BIM뜻

  1-1) BIM 정의 

  1-2) 적용 분야

  1-3) BIM 도입 현황

  1-4) BIM 추진 방향

2. BIM 관련 국내 기업(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국보디자인 등)

 

 

1. BIM뜻

 

 

1-1)BIM 정의

 

BIM이란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의 약어로, 자재, 공정, 공사비, 제원정보 등 속성정보가 입력된 3차원 입체 모델링을 통해 설계·조달·시공 등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을 말합니다. BIM은 자동화·지능화 등 스마트건설 실현을 위한 기본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2) BIM 활용 

 

BIM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활용이 가능합니다. BIM을 잘 활용하면 공기·공사비 단축 등에 효과적일 수 있는데요. BIM이 각 단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설계

-3차원 건축물 모델에 공간·형상·속성정보 등을 포함시켜 사전 간섭 검토 가능

-자동으로 수량산출 및 도면을 추출하여 설계 품질 향상 가능

 

시공

-BIM 성과품 기반의 공정계획·진도관리, 비용관리, 설계변경, 안전관리, 장비시뮬레이션, 검측 등으로 안전성 및 생산성 향상 가능

 

유지관리

-실시간 또는 입체공간에서 건축물에 대한 안전상태 감시, 성능평가, 보강공법 결정 등을 입체적·선제적으로 유지관리 가능

 

💡위 내용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BIM 개요를 발췌 요약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문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3) BIM 도입 현황


우리나라에도 일부 BIM 기술이 적용된 사례가 있는데요. 롯데월드타워 같은 민간 주도의 랜드마크 건물 등 대형 프로젝트에 BIM이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공공분야에서는 울산외곽순환 등 5개의 고속도로 노선과 강릉-제진 등 7개 철도 노선 설계 단계에서 BIM을 활용 중인 바 있습니다.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로 알려진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역시 전 과정에 BIM을 도입한 사례로 뽑힙니다.

 

 

1-4) BIM 추진 방향

 

국토교통부가 2022년 7월 발표한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에는 2030년까지 모든 공공 공사에 BIM 도입 의무화를 추진하겠단 내용이 담겨있기도 했죠. 국토부는 BIM 도입이 빠른 도로 분야를 시작으로 철도·건축, 하천·항만 등 1,000억원 이상 규모의 사업에 BIM을 순차 도입하면서 ‘26년에는 500억원, ‘28년에는 300억원 이상 공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30년에는 300억 미만 공사까지 BIM을 의무화 하겠단 목표를 상정했습니다.

 

국토부의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에는 민간분야에 BIM 적용을 독려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2023년 12월부터 종합심사낙찰제 평가항목에 BIM 역량평가를 추가하여 입찰 시 BIM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쓴 설계업체를 우대하고있습니다.

영국, 싱가포르, UAE 등 일부 국가는 BIM 국제표준(ISO 19650)을 획득한 업체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데요. 이 ISO 19650 인증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입찰 조건의 필수 요건이기도 합니다. 하여 국토부는 역량을 갖춘 업체 및 공공기관이 BIM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여 해외 진출에 용이하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 BIM관련 국내 기업(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국보디자인 등)

 

2023년 기준 BIM 국제표준(ISO 19650)을 취득한 국내 업체는 총 14곳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BIM 국제표준인증 취득기업

상위 7개 대형건설사 중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이하 6곳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또한 공공 발주처인 한국공항공사와 한국도로공사도 ISO 19650 인증을 받았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먼저 BIM 국제표준을 취득한 곳이 바로 한국공항공사입니다. 한국공항공사는 2020년 11월 세계 최초로 공항 분야 ISO 19650 인증을 취득한 바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023년 3월에 국내 최초로 ISO 19650 최고 인증 등급인 *‘카이트마크’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BIM 국제표준은 ISO 19650-1, ISO 19650-2에 대한 검증(Verification)인증과 카이트마크(Kitemark)인증 두 가지로 구분됨. 

 

BIM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눈여겨 볼만한 기업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DL이앤씨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스마트건설 개발 및 확산을 위해 만든 민관학 협의체인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BIM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데요.

DL이앤씨는 2020년 건설 업계 최초로 모든 공공주택 현장에 BIM 기술을 적용한 바 있고,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BIM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는 ‘BIM 리딩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3년 5월 수주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공사에 DL이앤씨가 자체개발한 ‘BIM 터널 설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설계안을 현장에 적용, BIM 기반 설계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대 E&A(구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E&A(구 현대엔지니어링)는 트림블솔루션코리아와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부 현장에 트림블솔루션코리아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적용, 운용 경험 및 피드백을 공유하고, 트림블솔루션코리아는 이를 활용해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현대 E&A 특성에 맞게 고도화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사의 공정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대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협력사 등에도 보급하여 BIM 기반 공정관리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국보디자인

 

국보디자인은 국내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BIM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했는데요. 국보디자인은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BIM을 활용한 입찰 및 설계, 시공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기반 프로세스 관리 등 스마트건설 기술을 적극 활용해나가고 있습니다.

 

한울씨앤비

 

한울씨앤비는 건설 프로젝트의 BIM 환경 구축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BIM 전문 기업인데요. 현재 정부와 대형 시공사, 설계사를 대상으로 설계 서비스 용역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울씨앤비의 BIM 시스템은 2D를 3D로 변환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4D(진도), 5D(비용)를 구현하여 건설 프로젝트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건설기업, BIM 전문 기업이 궁금하다면

 

ESG·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익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화 필요성 급부상 등 스마트건설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BIM및 스마트건설기업 리스트

건설업계 뜨거운 감자인 기업들만 모아서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산업의역군 스마트건설DB인데요. 스마트건설DB에서는 기업 담당자 정보, 기업 카탈로그, 재무·신용평가 등급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한울씨앤비에 대한 정보도 산업의역군 스마트건설DB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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