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설인의 든든한 지원군, 산군입니다.
매주 발행되는 산군 뉴스레터 중, 건설 현직자 PICK 건설 뉴스 딱 7개만 요약ㆍ발췌해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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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2,597억 원 규모의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432가구를 조성하며, 교통과 교육, 주거 환경이 우수한 위치에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하고, 글로벌 디자인 회사 저디와 협업합니다. 또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에 고급 마감재와 예술 작품을 도입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6월 중견건설사의 지방 분양 물량이 부산을 제외하고는 전무한 상태입니다. 지방 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수도권은 대폭 증가하여 총 5,546가구 중 5,196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될 예정입니다. 경기도에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모아엘가 1,215가구, 오산 양산3구역 힐스테이트 970가구 등이 포함됩니다. 지방에서는 부산 북구 구포동의 구포 쌍용 리버뷰 350가구만 공급됩니다.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39개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으며, 최근 경기도 고양 별빛부영 8단지와 서울 사당 우성극동아파트 등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난방에너지를 70%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약 48% 감소시키는 친환경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 시공 기술을 도입하여 경제성, 안전성, 쾌적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해외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원주 회장의 리더십 아래, 대우건설은 북미, 아프리카,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디벨로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체코, 쿠웨이트 등에서의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금 조달 다변화를 통해 재무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침체된 국내 건설 시장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건설업계에 직원 감축과 조직 축소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1,200여 명의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2개월의 유급휴직을 시행하기로 했고, DL이앤씨는 건설 부문 직원 40% 감원 소문에 휘말렸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고금리 지속으로 인해 건설사들은 비용 절감과 조직 재편을 모색 중입니다. 공사비 급등과 PF 신규 대출 중단도 수주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재신임을 받은 대표들이 교체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하였으며, 신세계건설은 허병훈 신임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DL이앤씨는 신사업 전문가인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를 대표로 내정했습니다. 이러한 교체 배경에는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발굴의 필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업계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원금 회수 통보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 건설사와 시행사는 금융당국의 부실 PF 재구조화로 인해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PF 연착륙 간담회에서는 획일적 사업성 평가 기준과 연대보증 문제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일부 기준을 완화했으나, 건설업계는 여전히 불만족하며, 금리 인하와 수요 회복 방안 병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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