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설인의 든든한 지원군, 산군입니다.
매주 발행되는 산군 뉴스레터 중, 건설 현직자 PICK 건설 뉴스 딱 7개만 요약ㆍ발췌해서 알려드립니다.
정부는 2024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20곳을 선정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금융지원, 시장 진입 등을 지원해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방침입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건설자동화, BIM,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국토부는 최대 3,000만 원의 기술개발 비용, 금융 연계, 시장 홍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혁신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철근, 유연탄 등의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건설업계의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철광석과 유연탄 가격이 각각 2022년 최고치에서 크게 하락했고,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정부도 곧 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추가적인 비용 절감이 예상됩니다. 수도권 주택 수요 회복과 재개발·재건축 물량 증가도 건설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중견 건설사들이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며 수주 기회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500가구 안팎의 소규모 단지에서 경쟁력 있는 공사비를 제시하며 대형 건설사의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 규모 재건축 사업지에서 합리적인 공사비와 유연한 협상 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는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시공능력평가 100위 이내 중견건설사 수주 실적 체크하기
최근 건설업계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다시 주택 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공사비 상승에 대한 적응과 수도권 주택시장 반등, 정부의 규제 완화가 주요 유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액은 9조826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했으며, 포스코이앤씨가 4조7191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에도 대규모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 10대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 현황 그래프로 보기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첫 생산 시설을 건설하며, 현대건설이 해당 프로젝트를 맡았습니다. 사우디 킹 압둘라 경제도시에 연간 5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반제품 조립 공장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와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합작 투자로 진행되며, 현대차가 30%, PIF가 70%의 지분을 보유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수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현대건설 현장 정보(주소, 시공단계, 연면적 등) 한눈에 정리하기
건설업계는 고령자와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청년층의 건설업 기피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고용 불안정, 직업 전망 악화, 위험한 작업환경, 비정규직 고용률 증가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건설 현장 근로자 평균 연령은 51.8세에 달하며, 청년층 유입이 감소해 기술 혁신과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의 일자리 질 개선과 작업환경 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건설사 인력, 고용 현황, 퇴사율 등 지표 시각화 자료로 쉽게 확인하기
진흥기업은 1531억 원 규모의 두 건의 신축 주택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첫 번째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청년주택 신축공사(1017억 원)이며, 두 번째는 세종시 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514억 원)입니다. 진흥기업은 이외에도 하반기에 다수의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습니다. 김태균 대표이사 취임 이후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
산군 콘텐츠 저작권 안내
모든 산군 콘텐츠는 관련 법에 의해 보호 받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무단 전재, 재배포할 경우 법적 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