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K신공항의 진행상황, 특별법 개정안 및 관련 이슈에 관해 살펴보고 건설 현직자의 경우 이러한 사업에서 꼭 필요한 장착! 아이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다시 TK 신공항 사업(혹은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TK 신공항 사업은 기존에 있던 대구공항을 이전하는 사업인데요. 현재 대구 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공항(혹은 대구국제공항)을 군위군으로 이전을 계획한 사업입니다.
대구공항은 거점공항이자 군용공항으로 예전부터 공군의 전투기 소음 때문에 민원이 많이 발생했었죠. 거기다가 거점공항임에도 활주로가 길지 않아 대형 항공기의 자유로운 운항이 불가한 점과 항공 화물 수용의 확장이 필요성이 문제되면서 대구경북신공항이라는 공항 이전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업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대구공항은 2030년도에 폐항할 예정이며, 이전해서 새로 짓게 될 TK 신공항은 규모는 468만평, 사업비는 민간공항 2.6조를 포함해 총 사업비 11.5조 원으로 경북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접경지역으로 위치로 지정되었습니다. 착공은 2026년도로 계획되어 있으며, 개항은 기존 대구공항의 폐항 예정인 2030년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대구시와 국토부에서 진행하는데요. 정확히 이야기하면, 대구시가 군공항이전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국토부가 민간공항이전사업을 맡아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화물터미널 입지 선정 또한 민간공항 기본계획으로 국토부에서 맡아 진행하고요.
TK 신공항 사업은 기부대양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부 대 양여’ 방식이란, 대구시가 사업시행자에게 새 군 공항을 지어 국방부에 기부하고, 대신 국방부에서 대구의 옛 군 공항터를 넘겨받아 개발한 뒤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방식을 통해 TK 신공항 이전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가운데 부족한 부분을 국가 예산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이 이 특별법의 핵심입니다.
근데 이제 고금리와 부동산 불황으로 인해 SPC 민간 참여자 모집이 무산되었는데요. 이에 대구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SPC 사업 방식 외에 공적 자금 8조 5천억 원을 투입하는 방안,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 개발 등 3가지 안을 두고 검토한 뒤 연말까지 최적의 사업 방식을 정해서 특별법 개선안을 국회에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적의 사업 방식을 채택한 개선안이 통과만 된다면 다시 차질 없이 TK 신공항 사업 민간입찰 과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TK신공항 사업 관련 이슈를 꾸준히 확인할 수 있고, 입찰 공고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둔다면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보 관리 능력이 중요하다.’
모든 분야에서 적용되는 말이지만, 특히 건설 필드에서는 정보가 귀하고 또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만큼 현직자라면 정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사업의 경우는 나라장터나 조달청에서 입찰 정보가 올라오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들어가서 업데이트해줘야 한다는 점이 참 까다로울 수밖에 없죠.
성공하는 현직자의 특징은 데이터 관리가 빨리빨리 잘 된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잘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이 결국 현직자의 능력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성공의 비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산군입니다.
전반적인 건설 데이터를 관리하고 제공하고 있는 산군 사이트는 건설사 현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오늘 이야기와 관련할 수 있는 데이터 채널은 뉴스 DB와 입찰 DB라고 볼 수 있겠네요.
뉴스 DB에서는 다양한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건설뉴스의 최신 트렌드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뉴스부터 최신 뉴스까지 정리해두었으니, 산군을 통해 건설 동향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건설 주요 이슈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입찰 DB에서는 나라장터와 조달청의 입찰 공고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지역/공고/업종 등에 따라 입찰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공고를 관심 입찰로 추가하면 알림받을 수 있습니다.
TK 신공항 사업 개정안이 통과되면 어떤 소식들이 들려올지 기대가 됩니다. 미리 환경을 구축해 준비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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