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6조 원 돌파! - 수주실적 보기



목차

1. 현대건설, 6년 연속 도시정비 1위 달성

2. 현대건설, 공사수주실적 리스트 보기

3. 현대건설, 아파트 역사의 중심에 서다

4. 6년 연속 1위의 비결,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전략

5. 한강변 ‘H 벨트’ 프로젝트, 미래를 향한 도약



1. 현대건설, 6년 연속 도시정비 1위 달성



현대건설이 2024년 도시정비사업에서 6조 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정상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는 6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1위라는 대기록이며, 특히 2위 건설사와 1조 원 이상 격차를 벌리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올해 현대건설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신반포2차아파트, 방화3구역, 마장세림 재건축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3분기까지 경쟁사에 다소 밀리는 듯했으나, 4분기에만 1조 원이 넘는 사업을 수주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냈습니다.

2. 현대건설, 공사수주실적 리스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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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건설, 아파트 역사의 중심에 서다

현대건설의 아파트 역사는 1964년 마포아파트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국내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를 건설하며 한국 주거문화의 방향을 제시한 현대건설은 이후 현대아파트, 현대홈타운을 거쳐 2006년 '힐스테이트', 2015년 '디에이치(THE H)'를 론칭하며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선도해왔습니다.

1964년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마포아파트와 함께 시작된 현대건설의 아파트 건설 역사는 2024년까지 총 50만 5,000세대이며, 6년간 수주 총액은 33.1조 원에 달합니다.

현대건설은 특히, 재건축·재개발을 포함한 도시정비사업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2017년 반포주공1단지, 2020년 한남3구역을 수주한 데 이어, 2024년에도 여의도·반포·마포·방화 등 주요 지역에서 연이어 대규모 사업을 수주하며 6년 연속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4. 6년 연속 1위의 비결,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전략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브랜드 파워'라고 밝혔습니다.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조사한 결과, 힐스테이트는 2년 연속(2023~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차지했으며,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는 국내 프리미엄 주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5년 서초구 반포 삼호가든 3차 재건축에서는 현대건설이 '디에이치'를 처음 선보이며 비정형 문주, 유선형 외관 등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이치 아너힐즈, 디에이치 한남 등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잇달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우수한 설계 역량과 탄탄한 재무건전성입니다.

특히, 2020년 한남3구역 재개발에서는 세계적인 건축·설계 기업 MVRDV와 MOU를 체결하여 한강 수변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차별화된 설계 전략을 내세웠고, 그 결과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현대건설은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며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조합원들에게 신뢰도 높은 파트너로 인식되며, 수주 경쟁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5. 한강변 ‘H 벨트’ 프로젝트, 미래를 향한 도약

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의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한강변 'H 벨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반포, 한남, 압구정, 성수를 잇는 초고층 프리미엄 주거 벨트로, 단순한 재건축·재개발을 넘어 한강변 주거 문화를 혁신하는 대규모 도시 정비 계획입니다.

현대건설은 단순히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기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아파트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건설사입니다. 6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2024년에도 독보적인 입지를 증명한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주거공간을 창조하고, 프리미엄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것입니다.

서울 핵심 재건축·재개발 수주 경쟁이 본격화되고, 한강변 'H 벨트'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는 지금, 현대건설이 다시 한 번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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