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들이 연초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해외건설 시장에서 빠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의 대규모 플랜트 및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올해 목표인 500억 달러 수주의 약 9.5%를 두 달 만에 달성했습니다.
2025년 해외건설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은 중동, 북미·태평양,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수주 실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계약이 이르면 이달 중 체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연내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목차
1. 올해 해외건설 수주 현황 – 47.5억 달러 달성
4. 중동에서만 54%… 삼성E&A, UAE 메탄올 플랜트 수주 ‘최대’
5. 2025년 해외건설 시장 전망 – 산업설비·에너지 인프라가 핵심
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의 올해 해외건설공사 누적 수주액은 47억477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억5010만 달러) 대비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연초부터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 수주 현황을 살펴보면, 중동 지역이 전체 수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2413만 달러 (0.5%)
특히 삼성E&A,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쌍용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활발한 수주 성과를 내면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공정별로 분석해보았을 때는, 특히 산업설비와 전력 인프라 부문이 전체 수주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중동·북미 시장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용역: 3억4824만 달러 (7.3%)
이러한 수주 증가의 배경에는 중동 지역의 플랜트·에너지 프로젝트 확대와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인프라 수요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가장 많은 수주 규모를 기록한 지역은 중동이었죠. 이 중 삼성E&A가 UAE 국영석유기업 아드녹(ADNOC)이 발주한 'UAE 타지즈(Taziz) 메탄올 플랜트' EPC(설계·조달·공사) 프로젝트를 16억8500만 달러에 수주하면서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송전 공사' 2건을 수주하며 중동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메디나와 젯다 지역의 송전선로 건설 사업으로, 공사비는 총 3억8826만 달러 규모입니다.
중동 지역은 석유·가스 플랜트,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등이 지속적으로 발주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가장 활발하게 수주에 나서는 지역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국제 유가가 급락하지 않는 한, 중동 지역에서 친환경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의 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국내 건설사들의 추가 수주 기회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 방안’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경우, 국내 기업들이 해외 인프라 및 플랜트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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