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에서 알아야 되는 필수용어, 유보금과 미수금! 특히, 기업의 재무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이 개념을 명확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유보금과 미수금의 의미와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유보금의 사전적 의미는 ‘재무상태표상 자본 항목의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을 편의상 합쳐놓은 것’으로, 상법상 잉여금에 해당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유보금이란 아직 처리하지 않고 미뤄둔 돈, 즉 투자나 비용을 쓰지 않고 돈을 남겨뒀다는 의미입니다. 즉, 기업내 유보금이란 처리하지 않고 쌓아둔 돈을 뜻합니다.
벌어들인 이익을 기업 내부에 보유한 금액으로, 순이익 발생 후 배당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는 투자, 부채 상환,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보통 ‘유보금’보단 ‘사내유보금’이란 단어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 그렇다면 건설업에서의 유보금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건설업에서의 유보금은 목적에 따라 세 개로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개념은 준공정산 대비 유보금입니다. 공사가 완료된 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비용을 대비하여 일정 금액을 남겨두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발주처와의 최종 정산이 끝나기 전까지 비용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보유하는 금액입니다.
두번째는 건설업 면허 유지 및 신용평가를 위한 유보금입니다. 국내 건설업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금 및 유보금을 유지해야 면허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특히 시평액, 시공능력 평가 등을 높이기 위해 법인 내부적으로 유보금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은 하자보수 유보금입니다. 계약상 하자보수 기간 동안 공사비 일부를 유보하여, 하자 발생 시 수리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금액인데요. 보통 발주처가 공사대금의 일정 비율을 보유하고, 하자보수 기간이 끝난 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즉, 일반적으로 유보금은 순이익 중 배당하지 않고 내부에 남겨둔 자본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건설업에서의 유보금은 공사 정산, 하자 보수, 면허 유지 등을 위한 금액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설업에서 유보금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건설사는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유보금 관리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자하거나, 대형 개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유보금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유보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외 건설 시장에 진출하여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거나, 경기 침체기에도 유보금을 활용하여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건설업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변동, 정부 정책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이므로, 유보금이 없으면 불황기에 생존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건설 경기 둔화로 신규 수주가 감소하더라도, 유보금 덕분에 인력을 유지하는 등 재정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죠.
또한 유보금이 부족하면 운영 자금을 대출에 의존해야 하고, 이로 인해 금융 비용이 증가하여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한편, 유보금이 과도하게 쌓이면 발생하는 문제도 있는데요. 유보금 자체를 보유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만, 과도하게 쌓이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유보금은 하자보수를 위해 지급을 보류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적정한 범위 내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쌓이거나 원청사가 이를 악용할 경우 하도급법 위반 및 불공정거래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건설업에서 유보금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미수금은 어떤 뜻일까요?
미수금의 사전적 의미는 ‘고객이 나중에 지급해야 할 대금’으로 건설업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되는데요. 예를 들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일부 금액이 미수금으로 남아 있어요.” 혹은 “지난달 전기요금이 미납되어 미수금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처럼 일상생활에서 미수금의 개념이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거래가 이루어졌지만 돈이 아직 지급되지 않은 상태”를 뜻하죠. 그렇다면 건설업에서 미수금이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일까요?
건설업에서는 미수금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공사가 완료되었거나 일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주처로부터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건설업 특성상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며, 대금 지급이 계약 조건에 따라 일정 단계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수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건설업에서 미수금은 어떤 영향을 줄까요?
먼저, 현금 흐름 악화에 영향을 줍니다. 미수금이 쌓이면 건설사의 유동성이 악화되어 원자재 구입, 인건비 지급, 새로운 프로젝트 투자에 차질이 생깁니다. 두 번째로, 채무 증가로 부담이 커지는데요. 공사비를 받지 못한 건설사는 은행 대출을 받아 운영을 이어가야 하므로 금융비용이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또한, 하도급업체가 연쇄 피해를 입게 됩니다. 원청사가 미수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하도급업체에도 대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연쇄적인 자금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수금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으면 건설사는 시행사 또는 발주처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꿀팁에서는 유보금과 미수금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산업의 역군의 뉴스DB를 통해 미수금 관련 뉴스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건설사의 생존과 직결된 유보금과 미수금 관리! 건설업에서는 유보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미수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기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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