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작업중지권은 말 그대로 작업 중 급박한 위험이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권리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는 안전제도입니다.
2020년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을 시작으로 2021년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랜트도 작업중지권 보장을 시작했습니다.
삼성물산 국내외 건설현장에서만 근로자 작업중지권 행사가 30만건을 넘어서며, 근로자 스스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작업중지권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작업중지권 보장 이후 휴업재해율(근로자가 1일 이상 휴업하는 재해 발생 비율)이 매년 15%씩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및 인권 문제 이외에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나 협력업체와 같은 공급망 관리 등 국내외 ESG 규제 동향과 국내 기업들의 대응현황이 궁금하다면, 산군의 국내외 ESG 공시 현황과 건설사 대응 현황 콘텐츠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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