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건설 - 건설 안전관리, 안전관리시스템 뜻

CSI, 건설안전관리정보,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이 무엇일까요? 산업의역군 건설꿀팁이 제대로 파헤쳐보겠습니다.

목차

  1. CSI의 배경: 건설안전의 중요성

  2. CSI의 필요성: 의미와 기대효과

  3. CSI 활용처: 실질적 안전관리 + @

  4. 건설 안전 관련 소식은 산업의역군에서

CSI의 배경: 건설안전의 중요성

건설업계에서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한 번 사고가 날 경우 그 피해가 인명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이죠.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이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만큼, 건설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노동자의 안전에 대해서 사회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노동자 자체가 개인의 안전을 챙길 수도 있지만, 개인을 뛰어넘어 다양한 구조적 문제를 통해 건설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회사와 국가가 안전을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이를테면, 각 건설 현장에는 안전관리자가 항상 필요합니다.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는 각 회사를 통해 고용이 되는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위험 요소를 전문적으로 파악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어떤 상황이 있을까요? 층고가 높은 건물의 배관 공사나 전기 공사를 실행하는 작업자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때 작업자는 고소작업을 위해 사다리, 비계, 혹은 고소작업대 차량 등을 동반하여 작업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도구를 이용한 고소 작업은 추락 사고의 위험 요소가 산재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자는 TBM, 작업 간 벌어지는 작업자 안전과 직결되거나 혹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등을 미연에 방지해주는 것이죠.

그러나 사람의 힘만으로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를 모두 수월하게 해낼 수 있을까요? 수많은 건설현장에서 지금까지 많은 안전관리자를 고용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 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해왔습니다. 이는 안전관리자의 역할에서 명확한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안전관리자는 시공자와 다르게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공사에 대한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전문성의 문제로 안전관리자의 업무는 본사 혹은 국가에서 내려주는 지침에 근거하여 진행되는 경우가 빈번한데요. 그러한 지침이 현장의 실상황과 동떨어져 포괄적이지 못하거나, 관리자 자체가 모든 체크리스트를 면밀하게 검토하는 데에 실패하는 휴먼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CSI의 필요성: 의미와 기대효과

앞서 배경에서 확인하였던 사고 발생 가능성과 무관하게, 사고 자체가 벌어진다면 현장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요?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건설사고에 대해서 처벌 위주의 사실관계 조사와 현장의 소극적 태도 등으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가 난해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토부는 이러한 산업재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를 제공하는 것이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CSI(Construction Safety Management Integrated Information)입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CSI는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구축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건축인허가 정보, 공사정보, 용역정보, 사고정보, 지하안전 정보, 시설물정보 등을 총합하여 하나의 네트워크(망) 아래에서 관리하고자 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CSI에서는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아차사고 신고, 현장점검결과 관리, 스마트 건설안전정보, 건설품질 시험검사 관리, 안전관리 수준평가 관리, 건설기술 평가관리,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위험요소 프로파일, 건설사고신고 및 통계, 안전관리계획서 및 안전점검 결과 관리, 설계안전성 검토 등의 총 열 두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국토부는 CSI를 통하여 사고사례 DB를 구축하고 이를 관련 기술력 개발 및 안전관리, 재발 방지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설계 단계에서 발생 예상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SI 활용처: 실질적 안전관리 + @

국토부의 CSI 개발 배경과 의미, 기대효과를 넘어서 CSI는 굉장히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선 건설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KDI 등의 다양한 연구원에서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와 관련한 연구를 위해 양적인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설득력있게 제시할 수 있는 하나의 데이터가 되기 때문에 매우 유의미합니다. 실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CSI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건설업 사망사고 심충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관련한 인사이트가 궁금하다면  산군인사이트 “건설현장 안전사고 현황과 원인 및 대응방안”을 참고해주세요. 이러한 데이터가 없었다면 건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건설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기 어려웠겠죠?

건설 안전 관련 소식은 산업의역군에서

산군팀에서 서비스하는 산업의역군은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입니다. 산군팀은 건설업계 전반에 산재한 문제들을 빅데이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업의역군 뉴스DB는 건설과 관련한 유의미한 모든 최신 소식을 제공해드리고 있고, 평판DB는 실제 건설 현직자들의 거래 경험을 익명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DB를 CSI와 병행하여 실제로 영업과 거래에 앞서 최근 건설안전과 관련된 트렌드나 영업 대상이 안전에 신경쓰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겠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정보들을 지인 등을 통해서 알음알음 획득했어야 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정보의 정확성은 보증할 수 없었는데, 산업의역군은 이런 데이터를 공공에서, 그리고 검증된 현직자들을 통해서 누적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신뢰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미 앞서가는 4천명의 건설 현직자들은 산업의역군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위와 같은 정보를 다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놀라운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한 번씩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백문이 불여일산군"이란 말을 드리고 싶어요. 일단 무료이니, 한 번 사용해보시는 것을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