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알아보기 - 회장, 아파트, 수주, 도급순위 등

계룡건설산업은 대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종합건설사입니다. 2세 경영 체제 강화와 주거 브랜드 '엘리프' 런칭, 공공·민간사업에서의 뛰어난 수주 실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계룡건설의 기업 개요, 수주 실적, 도급 순위 등 주요 성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계룡건설 기업개요 및 회장

2. 계룡건설 아파트, '엘리프'

3. 계룡산업 수주현황

4. 계룡건설 도급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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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룡건설 기업개요 및 회장

계룡건설산업㈜는 1970년 설립된 코스피 상장 종합건설사로,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건축, 토목, 주택, 플랜트, 산업단지 개발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은행 통합별관, 대전 서남부 집단에너지시설, 캄보디아 다운트리댐 등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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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계룡건설은 제56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승찬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며 2세 경영 체제를 강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태식 부사장은 경영부문 사장으로, 윤길호 부사장은 건설부문 사장으로 승진하여 전문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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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1일 공시를 통해 한승구 회장 대표이사 사임되며, 기존 3인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오태식 대표이사 사장, 윤길호 대표이사 사장 2인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한승구 전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일에 전념하기 위해 회장직을 퇴임할 것이며, 2025년 3월 28일까지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며 경영 자문을 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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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룡건설 아파트, '엘리프'

계룡건설은 리슈빌과 로덴하우스에 이어 주거 브랜드 'ELIF(엘리프)'를 21년도에 새로 런칭했습니다. 엘리프는'LIFE'의 스펠링은 'ELIF'로 변형한 것으로, 기존 리슈빌과 로덴하우스의 브랜드 경험과 실뢰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프리미엄 공간 구현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하다'라는 철학을 담고 있는 주거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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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프는 다양한 분양 단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제주 엘리프 애월'은 제주 애월의 탁 트인 전경을 자랑하며 지하2층부터 7층에 이르는 다양한 공간에서 편안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5BL에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를 공급하였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9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와 79㎡의 총 921가구 규모입니다. 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어 임대료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며, 10년간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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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공급을 통해 엘리프는 현대인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프리미엄 공간을 구현하며, '일상을 새롭게 하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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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룡산업 수주

건설 업계에 계룡건설이 공공공사 수주 부문에서는 전체 건설사 중 최상위권이라고 평가받는 만큼 공공사업 수주에 강한데요.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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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요 공사 수주 현황

• 쿠팡 부산 FC 신축공사 - 2,633억 원
•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3공구 건설공사 - 1,236억 원
•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6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 2,148억 원
• 구로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 887억 원
• 서울 고척 한성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 70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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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 공사 수주 현황

• 대전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 3,912억 원
• 대전인재개발원 공동주택 신축공사 - 2,656억 원
• BGF리테일 부산센터 구축공사 - 1,676억 원
• 양산사송 A-6BL 및 B-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산업 - 2,483억

• 천안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 2,733억 원

   

이처럼 계룡건설은 공공 및 민간사업에서의 강력한 수주 역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2조 원대 클럽에 속해있던 건설사 중에서 가장 빠르게 2조 원을 돌파하며,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는데요. 계룡건설 관계자는 "올해 민간사업 수주가 늘면서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추가 수주에 힘써 지난해보다 좋은 실적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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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계룡건설 도급순위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일반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대전에서 부동의 1위인 계룡건설산업이 전년대비 3,086억 원(약 12.8%) 증가한 2조 71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처음 2조 원대에 진입한 이후, 4년 연속 2조 원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며, 전국 1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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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살펴보았듯이 2024년 하반기 수주도 순항을 하면서 3조 원 진입 가능성에도 주목할 수 있겠는데요. 지속적인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실적 확대가 이루어진다면, 2025년에는 전국 순위 17위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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