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산과 제조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을 뜻하는데요. 플랜트는 종류에 따라 가스, 석유화학, 발전,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건설 프로젝트는 대규모 자본과 기술을 필요로 하며, 프로젝트 단계별로 설계사, 시공사, 감리사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하고 있어요.
플랜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참여를 위해서는 진행 단계별 정보를 파악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영업을 전개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위해 먼저 건설 현장을 효율적으로 찾아야 하겠죠?
기존에 플랜트 건설 현장을 찾으려면 인맥 등의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해야 했어요. 이러한 네트워크는 비효율적이고 감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확하지도 않죠. 반면에 건설현장과 관련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활용하면 실질적이고 과학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요.
국내 플랜트 건설은 반드시 인허가 절차를 거치는데요. 따라서 지역별 건축 허가 리스트를 확인하면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정보를 미리 확보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 진입 타이밍을 잡는 것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80만곳의 건설 현장 정보를 제공하는 산업의역군의 현장DB를 활용하면 플랜트 건설 현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삼성물산의 플랜트 건설이 착공된 현장을 미리 파악하고 영업한다고 가정해볼게요.
현장 검색: 현장DB에서 주용도, 시공/설계/감리/건축주, 연면적, 건축단계 필터를 다양하게 이용해보세요. 아까의 가정대로, 삼성물산의 플랜트 건설 현장을 데이터 기반으로 찾을 수 있어요. 실제로 검색결과, 24년 1월 29일에 인허가를 받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416번지의 건설 현장을 확인해볼 수 있네요.
필터 설정: 블로그 작성자의 경우, 삼성물산이 착공을 시작 한 연면적이 9000㎡ 이상의 공장 및 발전시설을 중심으로 찾아보았어요. 물론 이런 현장 검색은 국내에 인허가를 받은 모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방법이에요.
세부 정보 확인: 현장에 대한 정보를 클릭하여 시공사, 설계사, 감리사 등 프로젝트 관계자를 확인할 수 있어요. 삼성전자가 발주하고 삼성물산이 시공을 담당, 씨제이대한통운이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네요. 또한 인허가 구분은 대수선이네요.
한편, 영업을 실제로 나가기 전 로드뷰나 위성 지도를 통하여 실제 현장에 대한 데이터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플랜트 프로젝트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고 긴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특성상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영업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성공적인 영업을 위해 다음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랜트 프로젝트는 설계, 구매, 시공(EPC) 단계로 나뉘는데요. 각 단계별로 영업 전략을 세워보세요.
플랜트 산업은 기술 중심이므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강조해야해요.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발주처의 신뢰를 얻고, 향후 재계약 가능성을 높여보세요. 플랜트 산업에서 기술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데요.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발주처의 관심을 끌어야 해.
건설사, 발주사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기적인 방문과 정보 제공으로 신뢰를 쌓아보세요. 또한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관계를 관리하세요. 성공적인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면,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플랜트 건설 현장을 찾고 영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읽는 정보력과 단계별 맞춤 전략이 필수적인데요. 특히 산업의역군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정보 확보는 영업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기술력과 관계 중심의 영업 전략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이루는 것이 성공의 열쇠겠습니다.
플랜트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인만큼 전략적인 접근과 발 빠른 실행으로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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