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쌍문역 동측 & 방학역 도심복합사업 개요
2. 서울 도심복합사업 현황
3. 두산건설의 도심복합사업 전략
4. 서울 도심복합사업, 앞으로의 전망은?
서울 도심복합사업 시장에서 두산건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두산건설은 도봉구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방학역 도심복합사업 시공자로 선정된 데 이은 연속 수주로, 두산건설의 도심복합사업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입니다.
이번에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게 된 쌍문역 동측 도심복합사업은 총 면적 1만5,902㎡, 최고 39층 규모의 639세대 아파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조만간 두산건설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이주 및 착공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앞서 두산건설이 수주한 방학역 도심복합사업은 총 면적 8,428㎡, 최고 39층 규모의 420세대 아파트를 짓는 사업입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 재생 사업으로, 노후화된 도심 지역에 주거와 상업 기능을 결합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입니다.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도시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이번 두산건설의 수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현재 LH가 지정한 도심복합사업지는 총 6곳입니다.
쌍문역 서측 (1,404세대)
이 중 신길2구역, 증산4구역, 쌍문역 서측 등 3개 지역은 작년 12월 이미 사업 승인이 완료된 상태이며, LH는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추진 중입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서울 도심복합사업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도 도심재생 및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만큼 사업 안정성이 높고,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주택 시장의 공급 부족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러한 도심복합사업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역세권 및 저층주거지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개발이 이루어지는 만큼, 두산건설이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향후 추가적인 도심 개발 프로젝트에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LH는 앞으로도 도심복합사업 지구 선정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추가적인 공모 및 사업 시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근 공공주택 공급이 강조되는 만큼, 두산건설과 같은 대형 건설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건설이 최근 수주한 수주실적 모음을 비롯하여 국내 주요 건설사 수주실적리스트가 궁금하다면 '산업의역군'을 참고해주세요.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
산군 콘텐츠 저작권 안내
모든 산군 콘텐츠는 관련 법에 의해 보호 받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무단 전재, 재배포할 경우 법적 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