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와 올해 유난히 많았던 폭염 및 폭우 일수로 인해 건설업 취업자와 임금 근로
일자리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건설업 경색이 빠른 시일 내에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이에 정부는 8.8 부동산 공급 대책에 박차를 가해 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9월 중에 공사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여 건설 일자리 수요 보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는 일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근로자에 대한 생계 및 전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열어 건설업 일자리 지원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세부 내용으로는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건설공제회 등이 건설업 지원팀을 결성하여 취업지원·직업훈련 등의 고용 서비스 안내, 과태료 면제를 통한 건설업자의 고용보험 가입 장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9월부터 12월까지 내일배움카드 한도를 500만원까지 늘려 건설 일용근로자가 원하는 훈련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인데요. 올해 말까지 건설 일용 근로자 대상 훈련 생계비 대부 한도를 1500만원으로 확대하고, 건설업에 계속 근무하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신속취업지원 TF 등을 통해 건설업 일자리 취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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