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쉽게 생각하면, 용적률은 정해진 토지 위에 어느정도의 건물을 지을 수 있는지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용적률 = 건물의 연면적/대지면적 X 100
*연면적: 건물의 각층 바닥 면적을 합한 전체 면적
예를 들어, 용적률이 300%인 50평짜리 땅이 있다면, 최대 3층짜리 150평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더 많은 세대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건물을 더 높게 짓는 것이 유리할 겁니다. 그래서 건축에서 용적률이라는 개념이 중요하고, 수치가 클수록 사업성이 좋아 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주거지역별 용적률을 정해놓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재건축 시 고층 건물을 짓고 싶다고 마음대로 다 지을 수 없는 것이죠. 이에, 재건축 과정에서 기부채납을 통해 용적률을 상향시키는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 방안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부채납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기부채납 알아보기 - 기부채납 뜻과 유형, 생긴 이유 등' 콘텐츠를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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